수고하는 우리에게
? 밥 짓고, 아이 키우고, 때때로 당신을 웃기기 위한 생활 밀착 인문 에세이
“가재도 키우는데, 아이도 키울 수 있다!”
“남편 빼고 다 바꿨어요. 이제 뭘 바꿀까?”
“당신의 노스탤지어 음식은 무엇인가? 오이지?”
“나는 밥하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아빠는 캪틴큐, 엄마는 임영웅”
“세상 모든 금쪽이들을 위한 기도”
“저녁밥에서 용기를 얻는다”
육아와 집안일, 밥과 감정, 철학과 유머까지?냄비 뚜껑을 열며 쓴 작가의 진짜 삶의 기록.?짜장 떡볶이, 고소한 쌈장, 토마토 브루스케타, 메밀 국수 파스타, 친정 엄마 밥상까지??읽다 보면 군침 돌고, 울컥하고, 낄낄 웃게 되는 이야기들.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대신 말해줄 지도 모른다.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집밥이 사명인 분
* 아이와 밥숟가락 앞에서 자존감을 잃은 적 있는 분
* 나만 이런가 싶은 순간, 누군가의 솔직한 이야기가 필요한 분
* 유쾌하고 맛있는, 그러나 가볍지 않은 에세이를 찾는 분
* 오지랖이 넓어 남 이야기가 궁금한 분
* 엄마 밥이 그리운 모두에게
수고한 당신, 이 책으로 밥 대신 위로 받으세요.
“사람은 수고로 태어나고, 수고하며 산다. 부모의 사랑의 수고로 태어나 젖을 먹고 밥을 먹는다. 선생님의 수고로 한글과 숫자를 배워 세상을 이해하고, 농부의 수고로 생명을 먹으며 우주를 경험하고, 창조주의 수고로 따스한 볕과 말간 공기를 누리며 겸손히 살아간다. 온통 수고로 이어진 세상이다.” (작가의 말 中)
----------------------
[추천사]
“맞다! 맞아!” 『수고하는 우리에게』를 읽으며 저절로 입 밖으로 나온 말이다. 이 책에 담긴 네 아이의 엄마, 아내와 딸, 며느리와 일하는 여성으로 살며 느낀 감정과 마음들은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것이다. 또, 작가의 말처럼 지루하고, 완루한 밥상을 차리는 일을 통한 깊은 사유와 묵상은 늘 평가 절하된 밥 짓는 일을 신비롭고, 창조적인 행위로 바라보게 해준다. 무엇보다 일상을 복기하고, 기록하고, 성찰하며, 쓰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은 매일 반복하는 밥 짓는 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물한다. 지극히 평범한 삶, 먹고 사는 일의 수고로움에 서려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책이다.
_ 최정은 작가 / 그림책 활동가,『마흔에게 그림책이 들려준 말』,『사춘기 엄마의 그림책 수업』 저자
“내가 외동딸 육아로 방황하던 시절에 처음 만난 이유경 작가는 하나도 둘도 아닌, 난생 처음 보는 겹쌍둥이 엄마였다. 내 눈엔 그녀가 빨간 망토를 두른 슈퍼우먼이었다. 종횡무진 일도 하고, 봉사도 하고, 살림도 하고 게다가 육아까지 잘 하는! 그녀의 수고로 반짝이는 문장들이 또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단숨에 읽어 버렸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매일 수고하는 나에게 아이들이 먹다 남긴 밥이 아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졌다. ‘내일은 오마카세다!’ 매일 수고하는 워킹맘들에게 맛있는 위로를 건네는 책.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이유경 작가의 이야기를 추천한다.
_ 딩스 웹툰 작가 / <딩스 뚱스> 생활툰 작가, 카카오웹툰과 카카오 페이지에서 매주 화요일 동시 연재 중인 두 아이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