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0대를 앞두고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본다. 나름 호시절이라 생각했던 어린 시절, 그 속에서 밝은 성격과 자신만만으로 산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분명 행복할 거로 생각했지만 밝았던 나는 점점 사라지고 어느 날 돌부리에 넘어져 지나온 새까만 발자국만 보고 있다. 당당했던 나, 어려웠던 인간관계, 힘든 사회생활, 급작스러운 아빠의 죽음,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공황으로 숨어 지내야 했던 시간이 있었지만 이젠 슬픔을 슬퍼만 할 게 아니라 받아들여서 남은 삶은 편해졌으면 하는 마음과 지금은 전할 수 없는 아빠에게 전하지 못했던 딸에 대한 마음을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1. 내 꿈은 십자수 사장님
2. 안아주고 싶은 나
3. 나 별로 특별하지 않구나
4. 왜 이어지지 않는 거야
5. 그래도 내 생각이 맞아
2장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1. 몽글몽글 20대의 시작
2.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3. 어쩌면 도망치고 싶었는지도 몰라
4. 오빠 그때 100만 원 정말 고마웠어
5. 소주 김치찌개 눈물
3장 모든 것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1. 뜨개는 두 번째 취미이자 안정
2. 급작스러운 아빠의 병
3. 짧은 시간 속에서
4. 내 슬픔은 내 것
5. 어디가 감옥인가
4장 영원한 건 없어
1. 영원한 슬픔이 있을까
2.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3. 감사함 속에서 살고 있었다
4. 난 그런 능력은 없어
5. 아빠에게 남기고 싶은 내 마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