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동양극 형식을 이전한 브레히트 서사극  - 교양 시리즈 3

동양극 형식을 이전한 브레히트 서사극 - 교양 시리즈 3

저자
주경민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9-03-28
등록일
2019-08-0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브레히트 "서사극" 내지 "서사극 이론"에 대해서 많은 논문들이 나왔지만, 정작 브레히트가 전형 내지 모델로 삼고 발전시킨 동양극 형식을 아직도 전혀 찾아내지 못하고 계속 일본 능극에 머물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에 본 교양 시리즈는 일반적으로 서사극에 관심이 있는 연극 학도들에게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젊은 브레히트가 서사극 이론을 발전시키면서 "낯선 기술의 이전"으로 정의한 뒤에 이 '낯선 기술'을 서구 연극이 아닌, "동양 연극 기술을 이전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처럼, 브레히트가 확언했던 이유를 그의 희곡 작품 곳곳에서 고스란히 남기고 있다. 본 콘텐츠는 동양인들에게는 불교전승과 함께 전 아시아 전역에 전래된 각종 연희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기소개 기법"을 예로 들어, 브레히트가 수용미학적 차원에서 어떻게 자신의 연극에 이전하고 있는지를 "이전 - 구체화 - 발전" 단계로 살펴봄으로써 브레히트 서사극에 수용된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수많은 연구에서 시도된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고찰"과는 달리, 브레히트가 주장하고 있는 이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브레히트의 서사극에 수용되었는지를 명확하게 밝혀내고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