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순간의 실수였다. 그녀가 전부인 그에게, 그녀가 다쳤다는 거짓말을 했다.
끝을 알 수 없는 집착으로 나는 너를 원했고, 너를 놓쳤다.
과연, 너였으면 하는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목차
#00. [프롤로그] 꿈을 꿨어. 그날.
#01. 찾았다. 이번엔, 내가 찾으러 왔어.
#02. 우리 집... 들렀다 갈래...?
#03.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잘 아는데.
#04. 결국은 버렸잖아. 폭우가 쏟아지는, 그 비 오는 날에.
#05. 모든 일의 원인이 나라면, 그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해....?
#06. 도저히 쟤 얼굴을 보면 화를 낼 수가 없다.
#07. 형이 제 눈에 띄신 게 더 불쾌합니다.
#08. 여기 오면 오빠 생각날 거란 거, 너 몰랐던 거 아니잖아.
#09. 너는 지금. 내가 널 가지고 노는 거로 보이냐?
#10. 헷갈려서 아프고, 헷갈려서 짜증 나요.
#11. 또, 누구 하나 죽어 나갈지 어떻게 알아.
#12. 이제는 그냥 받아들였으면 좋겠는데.
#13. 난 멈추려고 했어. 근데, 날 다시 부추긴 건 너야.
#14. 감히... 누굴 건드려.
#15. 너 때문 아니야, 네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
#16. 야, 너도 이제 걔 제대로 봐주면 안 되냐?
#17. 기억해? 이 말.. 네가 나한테 해준 말이었는데.
#18. 애인이 있으면... 어쩔 건데?
#19. 하...... 또, 설레.
#20.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21. 난 네 걱정돼서 발이 안 떨어지던데?
#22. 역시... 짐승은 위험해.
#23. 타이밍 한번 기가 막히네.
#24. 왜... 내 여자 같고 좋은데.
#25. 나도 지금 상당히 유치해지고 싶은데.
#26. 이젠, 마냥 끌려다니지만은 않을 건데?
#27. 야. 질투가 너무 지나치면 무섭다고요.
#28. 뭐를 하고서 그런 소리 들으면 억울하진 않지.
#29. 다행이다, 네가 있어서.
#30. 너에 관한 일엔 후회 안 해.
#31. 내가 널 최선을 다해 괴롭혀줄 테니까.
#32. 지금 네 눈엔 네 남친이 질투로 눈먼 거 안 보이냐?
#33. 이제 내 앞에서만 울어. 그래야 내가 눈물 닦아주지.
#34. 가족관계, 학력 등 그 아이에 관한 모든 것.
#35. 따라와. 아까 하던 얘기 마저 끝내야지.
#36. 사랑해... 너무 사랑해.
#37.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38. 나는 너만 있으면 돼... 그거면 충분해.
#39. 네 옆에 내가 있는데... 왜 불안해해.
#40. 나... 오늘 너랑 같이 있고 싶어.
#41. 그냥... 옆에만 있어 줘.
#42. 제 생모보다 더한 계집을 골랐네.
#43. 미안. 오늘은 내가 먼저 끊을게.
#44. 예, 당신은 못 했던 일. 저는 할 겁니다.
#45. 보고 싶었어, 미치도록.
#46. 그 끝이 결국 패륜이라 하더라도, 지옥은 저 혼자 걷겠습니다.
#47. 걱정하게 만들어서 되게 미안한데... 아무것도 하지 마.
#48. 나한테 너무 과분한 사랑이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49. 살고 싶은 대로 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렴.
#50. 넌 대체 어떤 막말을 해야 떨어져 나가는데?
#51. 나도 너처럼 또 일을 칠 거거든.
#52. 대신... 너도, 날 위한답시고 네 마음 부정하지 마.
#53. 근데. 그게 제일 최악이더라고.
#54. 단지, 저 때문이라면... 끝까지 설득하겠습니다.
#55. 내 할 말은 끝났어. 할 얘기 없으면 그만 나가봐.
#56. 걔는 너 아니면 안 된다잖아. 그냥 사람 하나 구제한다 생각해.
#57. 나... 제대로 들은 거 맞아?
#58.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라고 해줘.
#59. 나, 이제 너 못 버려.
#60. 네 마음대로 해, 인마. 보면서 그리던가. 보면서 잊던가.
#61. 손자로서의 마지막 도리.
#62. 날 팔아서라도 너는 내가 꼭 지켜줄게.
#63. 너를 줘. 전부. 나에게.
#64. 내 옆에서 다신 떠나가지 말라는 족쇄.
#65. 아냐, 내가 할게. 너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
#66. 네. 절대. 그 애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
#67. 나는 너희가 이제 예쁘게 사랑만 했으면 좋겠어.
#68. I hope you are always happy.
#69. 저, 형한테 저희 결혼 허락받으러 왔어요...
#70. 맹세해, 이제는 너 혼자 두고 멀어지지 않을게.
#71. [외전] 그래서 네가 나한테 먼저 사귀자 고백한 거 아니었어?
#72. [외전] 손 떼. 너, 일주일간 나한테 스킨십 금지야.
#73. [외전] 아니,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야?
#74. [외전] 내가 준 사랑으로 더 멋있어지는 건데,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