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승가원의 천사들], [지구의 눈물] 시리즈!사람들의 마음을 얻은 크리에이티브한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휴먼다큐 사랑], [북극의 눈물] 윤미현 PD가 전하는 크리에이터의 생각법, 기획법, 질문법!매년 5월이면 시청자들이 기다리는 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와 [승가원의 천사들]. [지구의 눈물] 시리즈로 이어지는 대작 다큐멘터리의 전성기를 이끈 [북극의 눈물]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은 주옥같은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바로 다른 시선, 다른 방법, 다른 깊이로 세상을 바라보는 ‘질문’이 대중을 사로잡는 기획의 시작점이다. 『크리에이터의 질문법』은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오랫동안 회자될 작품들을 탄생시킨 윤미현 PD의 기획의 기술을 담아낸 책이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해야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이 책이 콘텐츠와 시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질문, 새로운 기획을 위한 영감을 안겨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길을 여는 법Chapter 1 휴먼다큐멘터리, 어떻게 기획될까?아이템은 어디에서 찾을까?희아는 정말 천재인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빠른 시대에 더 필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때, [휴먼다큐 사랑-안녕 아빠]노인은 매력적인 주제인가? [노인들만 사는 마을-8년의 기록]휴먼다큐의 작법으로 환경을 이야기하다, [북극의 눈물]Chapter 2 주인공을 선정하는 5가지 질문휴먼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정할까?주인공의 삶에 ‘위기의 구조’가 있는가?주인공의 캐릭터가 매력적인가?적수 혹은 상대할 만한 반대자가 있는가?스토리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가?Chapter 3 모든 촬영은 주인공을 향한다벽 위의 파리들(Flies on the Wall)공감능력(Empathy)은 왜 중요한가?시청자와 주인공의 눈높이를 맞춰라관찰을 통한 발견(Observe and Find Drama)주인공이 마스크를 벗기까지신의 연속성(Continuity)은 어떻게 확보할까?구체적인 너무나 구체적인촬영의 실제, 태호의 반장선거Chapter 4 프로듀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어떤 사람이 창의적인 PD인가?당신은 빈 쌀독을 찍을 것인가? 쌀을 채워줄 것인가?현장의 연출자는 누구인가?좋은 사람 나쁜 PD, 나쁜 사람 좋은 PD주인공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가?살아온 세월만큼 깊어지는 시선카메라는 관찰자인가? 반성자인가?어떻게 인터뷰 해야 하는가?Chapter 5 후반작업, 편집의 기술제3의 눈이 필요한 이유마음을 사로잡는 구성은 어떻게 할까?느낌으로, 호흡으로, 감정선을 따라그 장면을 꼭 편집에 포함시켜야 했을까?적절한 내레이션누구를 내레이터로 선정할까?롱테일(Long Tail)Chapter 6 휴먼다큐멘터리, 이론공부다큐멘터리에서는 먼지와 지루함의 냄새가 난다다이렉트 시네마 vs 시네마 베리떼에필로그 : 다시, 밥알이 곤두서는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