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신냉전 코로나냉전, 보호무역 고립주의 포퓰리즘
◈ 냉전 신냉전 코로나냉전
1. 제1차 세계대전(世界大戰, World War I, 1914~1918)
미중(美中) 패권적(覇權的) 무역전쟁(貿易戰爭)이 한창이던 몇 년 전만 해도, 전 세계가 이처럼 오리무중(五里霧中)의 대격변(大激變) 속으로 내던져질 줄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어쨌거나 지금 이 순간, 전 세계는 ‘중공(中共) 우한 코로나’의 대유행(大流行)으로 인해, 부득이(不得已)한 부조리(不條理)에 함몰(陷沒)되어버렸다.
언제 종결될지 알 수 없는, 현재의 코로나 사태 이후, 전 세계는 부득이하게 새로이 재편(再編)될 수밖에 없다. 역사적 사례를 상기(想起)할 때, 그러한 변화는 결정적이다.
예컨대, 세계대전(世界大戰)이라는 대혼란(大混亂) 이후, 세계는 엄청난 격변(激變)을 경험했다.
냉전(冷戰)이 종결된 후, 탈냉전(脫冷戰), 세계화(世界化), 신냉전(新冷戰)으로 이어지는 일련(一連)의 상황은 또 어떠했는가.
이제 인류사(人類史)는, ‘코로나냉전(冷戰)’이라는 대혼란 속에 있다. 이 대혼돈(大混沌)이 지난 후, 세계는 또 어떠한 격변을 부득이(不得已)의 부조리(不條理)로서 수용(受容)해야만 하는 것일까.
1901년, 빅토리아 여왕이 사망함으로써, 빅토리아 시대 역시 막을 내렸다. 20세기 초, 대영제국(大英帝國)은, 여전히 세계 제1의 제국으로,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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