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안녕, 내 마음
- 저자
- 하미향 저
- 출판사
- 마음세상
- 출판일
- 2020-06-15
- 등록일
- 2020-08-0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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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부모님과도 같은 고향에서 상처를 치유하다상처 받은 영혼에게 큰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는 것은 진정성 있는 관심과 헌신적인 사랑이다. 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았던 마음은 다시 사람으로 인해 치유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그 사랑은 용기 있게 세상과 다시 마주할 수 있게 해주므로 은둔자로서의 삶에서 마음의 문에 닫혀있던 빗장을 서서히 열어 타인의 마음을 다시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되도록 만들어준다.서로를 위해주고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족, 기쁜 일이든 즐거운 일이든 함께 하며 좋지 않은 일이 생겨도 이겨내며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사랑의 힘이 있기에 그 무엇도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 사랑의 중심에는 부모님이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가 있고 그 존재로 인해 세상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돌아갈 곳이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이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게 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 그 존재는 갈 곳을 잃어버린 듯 나침판을 잃은 사람들에게 길이 되어 준다.부모님을 통해 자식이 태어나고 그 자식은 또 사랑의 결실인 생명을 잉태한다. 아기가 태어나 사람이 되어가는 모든 과정의 한순간 순간들은 경이로운 사실임에 틀림없다. 그 순간순간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경험하게 되므로 사람이란 존재는 세상의 어떤 사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깊이 깨닫게 된다.
저자소개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와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좋아해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다른 공부를 했다. 그럼에도 내 안의 본성을 버리지 못해 옷을 만들 수 있는 의류사업을 했고 기성적인 것과 제도적인 것과 현실에 얽매이며 타협하는 것을 싫어하고 자유로운 삶을 갈구하다 보니 물질보다는 자연과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향후, 내 취향과 감각이 녹아든 시골집을 리모델링해 미치 도록 사랑하는 꽃을 가꾸고 텃밭을 일궈 되도록 자급자족하며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며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자수를 놓고 차를 마시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고 있다.
목차
애달픈 그리움의 늪 … 8깊은 상처로 남은 기억 … 11미칠 것만 같은 상실감 … 13다시 일어섰지만, 가혹한 시련이 오다 … 15남편과 잠시 이별 … 20남편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 … 22엇갈린 운명 … 26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 29완전한 사랑을 경험한 시간 … 32사랑과 행복을 느끼는 순간순간들 … 37사랑을 위해 과감히 용기를 내다 … 40어머니의 선물 그리고 짜릿한 선택 … 44염원하던 이상적인 교육자를 만나다 … 48나쁜 예감을 안겨주는 어두운 그림자, 절망 … 50어머니의 슬픈 마지막 부탁 … 53어머니의 안타까운 죽음에 오열하다 … 56어머니가 남기신 소중한 선물 … 59새로운 마음으로 살아 … 64언제나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 69심연 … 73악몽 … 75아주 오랜만의 귀향, 변함없는 고향 … 80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속으로 … 85집에 대한 단상 … 88옛 추억을 회상하며 기쁨으로 들뜨는 시간 … 93우리에게 고향이란 … 101완벽한 치유 …105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이 시작되다 …112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한 두 번째 귀향 …120함께 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123집에 대한 단상 2 …128그리운 분을 만나다 …138또 다른 혹독한 시련 …142고단한 날들 …146절망 속에서 기적을 보다 …153영원히 사랑하는 부모님을 우리 곁으로 모셔오다 … 158